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제2외국어·한문 영역 (문단 편집) === 짧았던 베트남어 전성기와 아랍어의 부활 (2014~2016학년도) === 2014학년도에는 베트남과의 교류 및 베트남인과의 국제결혼 증가로 수능에도 기초 베트남어 과목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베트남어 역시 과목이 개설된 학교([[외고]] 포함)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7~8년 전과 똑같은 짓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베트남어는 첫 해에 아랍어를 2배 차이로 제끼고 선택자 수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무래도 베트남어는 비교적 친숙한 [[라틴 문자]]를 사용했기에 아랍어보다는 공부하기 수월한 편이었고, 결국 2015학년도에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어느 정도 몰려든 베트남어의 1등급컷은 47점, 반면 조금이라도 공부 의지가 있었던 학생들이 빠져나가 개막장들만 남게 된 아랍어의 등급컷은 '''23점'''을 찍으면서 아랍어로 되돌아가는 학생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 한편 아랍어와 베트남어의 막장 대첩에 다시 아웃 오브 안중으로 밀려난 러시아어는 다시 세 자릿수로 [[떡락]]하게 되었다. 15수능 아랍어 1등급컷 23점을 본 수험생들은 베트남어를 떠나 다시 대거 아랍어를 선택하기 시작했다. 베트남어 또한 아랍어보다 배우기 쉽다는 장점이 있었기에 베트남어의 선택자 수도 1만명을 넘나드는 수준으로 몰락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16 수능 현역 응시생들이 재수, 삼수생들이 많은 베트남어를 기피하고 다 함께 찍는 수준인 아랍어로 몰린 결과, 아랍어의 응시생이 베트남어보다 3배에 달하는 수를 차지하게 되었고, 이는 16 수능에서 아랍어 1등급 컷 '''23점'''과 베트남어 1등급 컷 '''49점'''이라는 처참한 결과를 보여주며 베트남어에 완전히 사형 선고를 내리는 수준이 되어 버렸다. 아랍어와 베트남어 단 둘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나머지 다른 외국어 과목들은 점점 더 선택률이 떨어져 갔고, 그나마 학생들이 많이 배우고 익숙한 일본어, 한문, 중국어 과목은 응시자 수가 소량이나마 유지되었으나, 유럽권 언어들은 소수의 외고생을 제외하면 아무도 안 치는 과목으로 전락하게 된다. 선택자 수: '''베트남어>>아랍어>일본어>한문>중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러시아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